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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이면 부산은 영화제로 들썩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돌아왔습니다. 택시를 운행하던 시절에도 이 시기엔 센텀시티나 남포동 쪽으로 가는 손님들이 부쩍 늘어났던 기억이 있는데,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올해 일정과 꼭 알아두시면 좋은 정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올해 영화제, 언제 어디서 열릴까

2026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10일간 열립니다. 주요 상영관은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를 중심으로, 남포동 쪽에서는 커뮤니티비프 행사가 메가박스 부산극장과 가톨릭센터에서 함께 진행됩니다.

구분 내용
기간 10월 6일(화) ~ 10월 15일(목), 10일간
주요 상영관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남포동 행사 커뮤니티비프(메가박스 부산극장, 가톨릭센터)
일반 상영작 티켓 10,000원
개·폐막식 티켓 30,000원

 

티켓 예매는 이렇게 하세요

 

티켓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온라인 예매 페이지(ticket.biff.kr)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CGV나 롯데시네마 앱으로는 예매가 안 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처음 예매하시는 분이라면 휴대전화번호와 6자리 비밀번호로 먼저 회원 등록을 해야 합니다. 인기 상영작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경우도 많아, 보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예매 오픈 시간을 미리 확인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상영모습

 

상영관 이동, 시간 여유를 두세요

같은 건물 안에서 이동하더라도 최소 20~30분, 영화의전당과 센텀시티 영화관 사이를 이동한다면 최소 30~40분은 여유를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상영 시작 15분까지는 입장이 가능하지만, 여러 편을 연달아 보실 계획이라면 동선을 미리 짜두시는 게 훨씬 수월합니다.

 

 

영화제 기간, 센텀시티 일대 교통은 이렇습니다

택시를 운행했던 경험을 돌이켜보면, 영화제 기간에는 센텀시티 일대와 영화의전당 주변 도로가 평소보다 확실히 붐비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개막식 전후나 주말 저녁 시간대는 정체가 심해지는 편이었습니다. 가능하시면 지하철을 함께 활용하시는 걸 권해드리고, 택시를 이용하신다면 약속 시간보다 조금 여유 있게 출발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관람 팁 몇 가지

상영 후 감독이나 배우와 만나는 GV(관객과의 대화) 일정은 회차마다 다르니 예매 전에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모바일 티켓으로 바로 입장이 가능해 종이 티켓을 따로 챙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올가을, 부산에서 특별한 영화 경험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번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