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동서고가로를 지나다니는 택시기사 입장에서, 최근 철거 논의가 본격화됐다는 소식이 남 일 같지 않습니다. 이번 달 부산시의회에서 관련 협약이 동의를 받으면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 현장에서 느끼는 것들을 솔직하게 풀어보려 합니다. 이 문제는 철거냐 존치냐를 둘러싸고 의견이 크게 갈리는 사안이라, 특정 입장을 옹호하기보다 매일 이 길을 지나며 느낀 점들을 있는 그대로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일요일 빼고는 거의 매일 밀립니다동서고가로는 체감상 일요일을 제외하면 거의 매일 양방향이 밀립니다. 만약 동부산에 사시는 분이 새벽 6시쯤 이 도로를 타고 공항으로 향하신다면, 비행기를 놓칠 각오까지 해야 할 정도입니다. 이른 새벽에도 정체가 이 정도인데, 출퇴근 시간대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손님을 태우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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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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