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새벽 5시경 있었던 일입니다. 만취한 손님을 태우고 운행하던 중, 평소 제가 즐겨 듣던 라디오 채널 때문에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사소하게 시작된 일이 요금을 두고 다투는 상황까지 번졌는데, 지금 생각해도 제가 어디서부터 잘못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못한 걸까요, 아니면 손님이 무리한 걸까요. 있었던 그대로 적어볼 테니 여러분이 판단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CBS를 듣고 있었을 뿐인데새벽 시간대라 저는 평소처럼 CBS 기독교방송을 틀어놓고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신경 쓰이는 방송도 아니고, 그저 새벽 손님들과 조용히 이동하는 시간에 늘 듣던 채널이었습니다. 특정 종교색을 강요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그저 새벽 시간 잔잔하게 듣기 좋아서 습관처럼 틀어두는 채널이었습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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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6. 20:18

